이 의원은 “모두가 두려워 망설일 때 누군가는 나서야 하지 않겠냐”면서 “저의 종로 출마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는 데 뜻을 같이하는 모든 정당, 모든 정파들이 하나로 뭉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두 차례나 보수 불모지인 호남에서 당선돼 지역주의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순천·곡성에서 처음 당선됐고 2016년 전남 순천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