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2월 28일, 3월 2일에 이은 동계훈련 일환으로 다종의 방사포가 포함된 합동타격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합참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 중 3발은 비행거리가 최대 약 200㎞, 고도는 최고 약 50㎞로 탐지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미군과 함께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한편 이번 발사는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를 쏜 지 일주일 만이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로 친서를 보낸 지 5일 만이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