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어 대변인 임명에 대해 협의했으며, 원유철 당 대표는 조수진·조태용·이익선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당 수석대변인이었던 조수진 대변인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조태용 대변인은 국가안보실 1차장과 외교부 1차관을 지냈다.
KBS 기상캐스터 출신인 이익선 대변인은 최초의 여성 기상캐스터로 알려져 있다. 앞서 당 선대위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