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김민철·김병주·유정주·윤영덕·이수진·임오경·장경태·최혜영 의원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원내부대표단에 초선 9명을 인선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임명된 원내부대표 9명은 각각 강준현·김민철·김병주·유정주·윤영덕·이수진·임오경·장경태·최혜영 의원이다.

한 대변인은 “상임위별 전문성과 세대·성별을 두루 고려해 부대표단을 인선했다”며 “경제·안보·문화·법조 등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과 여성·청년 등 모든 세대와 민생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의원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곧 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에서 2명, 재선 모임에서 1명의 부대표를 추천받아 추가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들 3명의 부대표 인선까지 마무리되면 민주당 21대 국회 2기 원내대표단 구성이 마무리된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