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투어, 바오젠 그룹 관광객 등 중국인 관광객 적극적으로 유치

아시아나 항공 IT투어.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최근 중국에 불고 있는 한국 관광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IT투어, 중국 건강용품회사 바오젠 그룹, 웅진코웨이 중국법인의 대규모 단체관광객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7월1일 운항을 시작한 김포~베이징 노선은 한-중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IT투어 상품은 한국의 첨단 IT 기술 시설을 체험하고 서울(경복궁, 남산, 놀이공원), 비무장지대(DMZ) 및 제주도 관광까지 1석2조 관광을 할 수 있는 특화 관광 상품으로 월 평균 3,000명이 넘는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중국 건강용품회사 바오젠 그룹 우수사원 1만1,000명 중 60%가 넘는 6,800여명이 아시아나를 이용해 9월초부터 5박6일 서울~제주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9월말엔 웅진코웨이 중국법인의 제주관광객 1,750명 중 40%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한-중 최다노선 운영항공사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나는 지난 7월1일부터 매일 왕복 1편의 김포~베이징 노선을 운영해 7월~9월 3개월간 수송한 승객은 전년동기 대비 7.6%가 증가한 13만2,261명으로 나타나 중국 승객 증가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아가 아시아나는 중국지역 내 21개 도시, 30개 노선을 주간 198회를 운항하는(9월30일 기준) 한-중노선 최다운항 항공사로서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나섬에 따라 한-중간 교류 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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