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멀티비타민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100과 포도100을 최근 선보였다.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2종은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유럽산 멀티 비타민(비타민C, B5, B6, E)과 식이섬유 등을 첨가한 냉장유통주스다. 특히 무균 환경에서 멸균 페트병에 음료를 담는 무균충전(어셉틱)시스템으로 생산하여 오염가능성을 원천 제거했으며, 저온충전을 통해 풍미가 우수하고 영양소 파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100에는 비타민C, 비타민B5, 비타민B6,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갔다. 1회 제공량인 210mL 기준으로 하루 권장량의 약 30%를 충족시킨다. 또한 포도100에는 비타민C 대신 식이섬유가 들어가 있어 과즙별 차별화를 이룬다.

롯데칠성음료 측에 따르면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에 사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용기는 자연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진짜 오렌지의 표면을 만지는 것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엠보싱 처리를 하였으며 용기 안 과즙의 신선함까지 눈에 보이도록 제작했다. 현재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의 시장 조기정착을 위해 실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행사를 비롯 인쇄광고, 카트광고 등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출시로 기존 테트라패키지의 오렌지, 포도, 사과, 제주감귤 외에 기능성이 추가된 제품까지 6종의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과즙의 종류나, 용량, 성분 등 자신의 요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현준기자 realpeace@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