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노약자에 의료 봉사
의료인들이 주축이 되고,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인, 연예계 스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치ㆍ종교ㆍ이념을 떠나 순수하게 '꿈이 있는 자에겐 희망을, 소외된 자에겐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성됐다.
스포츠닥터스는 전 세계 의료혜택 불모지에서 고통받는 저소득 장애인, 노약자 등에 대한 의료 봉사활동과 구제사업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저개발 국가에 대한 환경보전과 자원개발, 교육사업도 그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 관계자는 "1999년 설립된 이후 국내는 물론, 멕시코 티화나, 몽골 울란바토르, 러시아, 캄보디아, 페루, 인도 뉴델리, 미얀마 양곤, 아프가니스탄, 카자흐스탄, 이라크 바그다드, 과테말라, 티베트 등 고통받고 도움이 필요한 자가 있는 곳이면 지구촌 어디든 의료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고 전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