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까지 26분 소요강남 고속터미널은 44분

삼송 테크노밸리 조감도
미래삼송프로젝트㈜가 경기 고양시 고양삼송지구에 조성한 제조특화형 지식산업센터 '삼송 테크노밸리'를 분양하고 있다.

'삼송 테크노밸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연면적 18만8,166㎡로 잠실 주경기장의 1.7배 크기다.

'삼송 테크노밸리'는 기업간 시너지효과를 위해 테크타운, 미디어타운, 판매시설,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지원시설동을 포함해 총 3개 시설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진행한다.

지하철 3호선 삼송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종로 3가까지 26분,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4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통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과 연결된다.

일산~강남간 GTX가 개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고,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북한산, 창릉천 수변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자연 경관도 뛰어나다. 도심 속 건물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쾌적한 근무 환경이 지식산업센터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삼송지구 인근 개발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신세계그룹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은 물론 농협 농산물 종합유통센터와 MBN 사옥이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삼송지구, 지축지구, 원흥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사업지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입주업체별 인력수급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삼송 테크노밸리는 내부 층고(層高)가 최고 7m에 달하고 최대 하중은 ㎡당 3톤으로 개방감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이 매우 좋다"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호실 입구에 화물차량의 직접 진입은 물론이고 화물용 엘리베이터와 화물 하역 데크 설치 등 제조산업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로 특화 설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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