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원인 1위 암, 보험으로 대비해야

암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질병이다. 국민 3명 가운데 1 명이 걸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즐기고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한국인들에겐 더욱 그렇다.

암이 발병하면 고액의 검사비와 수술비, 치료 기간 등으로 경제적인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본인은 물론 가정까지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암은 나이와 관계없이 사전에 대비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다. 그러나 암은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보험으로 고액의 치료비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암 보험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일반 상품이 사라진다고 하면 판매가 되지 않아 사라지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암 보험의 경우는 다르다. 높은 발병률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암 보험의 손해율은 현재 130%대를 넘어선 상황이다. 조기발견율과 치료율이 높아지면서 보험금이 지급이 많아진 때문이다. 따라서 각 보험업계에서는 암 보험 판매를 중지하거나 보장금액을 줄이고 있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남성의 경우 위, 폐, 간, 대장 쪽에 암 발병이 많은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 갑상샘, 위쪽으로 암이 많이 발병된다. 암 보험을 선택할 때는 암 보험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유방암, 자궁암과 같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생식기암을 소액암으로 구별해 보장을 축소하는 보험사가 늘어나고 있어 발병률이 높은 암에 대한 보장이 있는 여러 종류를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폭넓은 보장이 가능한 일반암 진단비를 많이 지급하는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암은 나이가 높아질수록 발병확률도 높아지는 데다, 계속해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어 80세 만기상품보다는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갱신형암 보험과 비갱신형 암 보험을 비교해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초기 보험료는 높더라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

한국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아직까지도 준비해 높은 암 보험이 없다면 선택할 수 있는 암 보험이 줄어들거나 보장축소 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암 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암 보험 전문 비교사이트(www.bohumdirect.net)에서 전문가와의 1:1 무료상담, 무료설계를 통해 나에게 맞는 암 보험 추천을 도와주고 있으니 꼼꼼히 비교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송응철기자 sec@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