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산·무인공색소… 과일 과즙 함유 2종

'델몬트 곤(GON)' 2종
롯데칠성음료는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 대세로 떠오른 인기 애니메이션 '곤(GON)'의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음료 을 15일 선보였다.

'델몬트 곤(GON)'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돼 있는 과즙음료로, 오렌지망고, 포도사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무(無)탄산ㆍ무(無)보존료ㆍ무(無)인공색소이며, 특히 '오렌지망고'는 천연착향료가 사용돼 자녀들을 생각하는 부모들의 선택으로 적합하다.

어린이들이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고 마실 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 PP캡)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소매점 기준으로 235ml 페트가 1500원선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원미디어가 판권을 보유한 '곤(GON)'은 최근 기후난민 어린이들에 대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희망브리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 '곤(GON)'과 함께하는 어린이음료 '델몬트 곤(GON)'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응철기자 sec@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