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의 새로운 운영체제가 화제다 (사진=드리블닷컴)
'아이폰6' '갤럭시S5'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애플 아이폰6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갤럭시S5는 디자인을, 아이폰6는 새 운영체제의 일부를 공개해 화제다.

이탈리아 IT 전문 블로거 브로노 무샤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2'와 '기어2 네오' 사전설명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갤럭시S5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골드, 블랙, 화이트 3가지 컬러의 갤럭시S5는 커진 카메라 렌즈와 2개의 LED 플래시가 눈길을 끈다.

갤럭시S5는 한층 커진 화면과 향상된 성능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홍채 및 지문 인식 기능 등의 생체 연동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일 웹디자이너 및 그래픽 디자이너 전문 커뮤니티 드리블 닷컴은 애플의 iOS(애플 운영체제)의 멀티태스킹 능력 논란을 불식시킬 운영체제 iOS8의 일부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차기 iOS8 동영상에 의하면 다른 앱을 실행하거나 실행 중인 앱의 종결을 위해 홈버튼을 빠르게 2번 눌러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졌고, 제스쳐(움직임)과 직접 연계되도록 설계한 미션 컨트롤 기능으로 움직임만으로 동시에 실행중인 애플리케이션을 볼 수 있다. 프로세스가 간소화된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컨트롤 센터(제어센터)의 기능이 탑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와 갤럭시S5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갤럭시S5, 고민되네" "아이폰6-갤럭시S5, 정말 기대된다" "아이폰6-갤럭시S5, 빨리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bla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