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실수요자 각광

경기 김포지역은 그동안 미분양 아파트가 많이 쌓여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집값이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가격 급등에 따라 매매 수요가 유입되고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집값이 반등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김포지역 아파트 값은 0.74% 상승했다. 같은 시기 서울 0.29%, 경기 0.31% 상승한 것에 비해 오름폭이 컸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시공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김포지역의 교통호재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 메리트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중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주택이 분양물량의 9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분양대금 납부조건을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확장해 매입 자금 부담도 크게 줄었다.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는 약 1100만원이, 전용 111㎡는 약 1475만원의 이자가 절약된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서울 중소형 아파트 전셋값 정도면 살수 있다.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 역시 우수해 올림픽대로 이용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한강신도시보다도 서울접근성이 뛰어나게 된다.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되는 것 역시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풍무초를 비롯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또 사우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 티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까지 들어선다.

인근에는 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형평형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 전 예약 전화가 필요하다. 분양 문의: 1600-8223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