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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의 변신은 무죄, 쉐보레 스파크

지난해 판매 총 6만969대, 월 평균 5천대 이상 판매로 꾸준한 인기
  • 스파크 팝(Pop) & 비트(Beat) 스페셜 에디션
자주 쓰는 속담에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이 있다. 지난해 경차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자동차업계에서 회자되는 속담이다.

연비가 우수한데다 디자인까지 좋아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경차를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성을 추구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에서도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시도하며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차량이 바로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이다.

스파크의 역사는 길고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GM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는 2009년 창원공장에서 1호차가 생산된 이후 지난해 9월 말까지 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에서 총 101만 3,930대가 생산되며 밀리언 셀링카의 명성을 얻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6만 969대, 월 평균 5,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대표 효자차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이는 2009년 출시 당시의 내수판매량 3만 3,000대와 비교했을 때 무려 81.1% 증가된 수치이다.

이러한 스파크의 인기 비결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사양의 변화를 통한 성능 향상에 있다.

날로 진화하는 스파크 디자인은 과거에도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2013년형 모델을 통해 씨티런(City Run)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후드 스트라이프 데칼에 더해 블랙 하이그로시 스티어링 휠, 블랙 하이그로시 센터페시아, 스페셜한 화이트 알로이휠에 추가로 스포티한 루프 상단 데칼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타투와 씨티런을 대체해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 스파크 비트(Beat)와 팝(pop) 에디션 모델은 현재 인기몰이 중이며, 이들은 한국지엠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개성을 완성시킨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의 변화도 스파크가 추구해온 혁신을 잘 보여준다. 최근 자동차 구매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면서 자동차 업계에 컬러 바람이 불었고, 그 결과 기능만이 우선시되던 과거와 달리 자동차에 감성을 입히기 시작했다.

특히 2013년형 스파크를 통해 '허니 멜로 옐로'와 기존의 파랑색보다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블루벨 블루' 컬러를 새롭게 추가, 보다 풍부해진 컬러와 산뜻한 감성으로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스파크는 총 9가지 종류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외장 색상을 갖추게 됐으며, 비트와 팝 에디션을 포함해 총 15가지 종류의 폭 넓은 보디 컬러 디자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완성차 가운데 최다 수준의 색상 및 컬러 디자인이다.

스파크는 최근 신규 외장 색상과 스페셜 에디션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에 변화를 가하며 경차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또 지난 해 C-TECH 차세대 무단변속기를 장착한 스파크S를 출시하고, 기존의 가솔린 승용밴 모델은 물론 동급최초로 LPG 밴 모델을 추가하는 등 끊임없이 파워트레인를 변화시키며 성능 향상과 상품성 강화를 동시에 이뤄냈다.

2015년형 쉐보레 스파크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지엠의 기대주인 작은 고추, 스파크의 변신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매운'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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