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신문은 지난 1월 11일자 홈페이지 첫 화면과 1월 13일자 인쇄판 1면에 '농협, 이명박 전 대통령 '상금세탁' 의혹'이라는 제목, 14면에 '각하 재산 증식 돕고 전산기록 삭제'라는 부제목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이드 환경상 상금 50만 달러를 농협을 통해 받았고, 이를 세탁하는 과정에서 농협 전산망 해킹 사건 당시 전산에서 관련 내용을 의도적으로 삭제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외환수표 추심 전 매입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고, 농협 데이터상의 전산 기록도 남아 있으며 당시 상금의 수령은 공직자 윤리관련 법규에 위반되지 않아 상금세탁과는 무관하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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