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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추격, 박ㆍ정 2강구도 변화오나?

박원순ㆍ정몽준 접전, 김황식 선전 맞물려

박원순ㆍ정몽준 접전, 김황식 추격 중.

6ㆍ4 지방선거를 70일 앞둔 서울 지역의 일반적인 판세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야권 후보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5% 이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주자로 뒤늦게 뛰어든 김황식 전 총리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24일 서울 지역 유권자 979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3% 포인트다.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박 시장은 49.6%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정 의원(45.6%)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모름ㆍ무응답 4.8%) 박 시장과 김 전 총리와의 가상 대결에서는 박 시장이 50.4% 지지율로 김 전 총리(38.1%)보다 12.3% 포인트 앞섰다.(모름ㆍ무응답 11.5%)

새누리당 후보 선호도는 정 의원 44.6%, 김 전 총리 32.4%로 나타났다.(모름ㆍ무응답 8.7%)

전반적인 여론조사 결과 박 시장과 정 의원의 박빙 승부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박 시장과 김 전 총리와의 격차는 초기 20% 포인트 대에서 10%포인트 대로 좁혀졌다. 김 전 총리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박 시장의 지지율은 정체 양상을 보인 결과다.

이러한 데는 50대의 표심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 여론조사에서 박 시장은 20대~40대에서는 앞섰지만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김 전 총리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 시장은 50대에서 이전 조사에서는 근소하게 앞서거나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박 시장 32.2%, 김 전 총리 53.8% 지지율로 큰 격차를 보였다.

서울 지역 표심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의원이 지지율과 당내 선호도에서 김 전 총리를 앞서고 있는 판세가 그대로 굳어질지, 아니면 김 전 총리의 추격이 탄력을 받아 3강구도를 형성할지 후보들 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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