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의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는 지방을 중심으로 대규모 조성 중에 있어 수도권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지역경제의 성장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날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개발에 들어간 경산지식산업지구와 대구혁신도시, 경산 1~4차 산업단지, 영천 일반산업단지 등 영남권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의 대표적인 위성도시인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 공급되는 경산 ‘하양 코아루’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려 최고 5.16: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경산 ‘하양 코아루’는 지하 1층 ~ 지상 20층 4개 동, 314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 84㎡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하양지역 최초 확장형 설계를 통해 내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양지역에서 10년 만에 신규분양이 이루어지는 단지로, 그 동안 새로운 아파트 공급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의 축적된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호재까지 겹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총 연장 8.7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혁신도시와 경산지식산업 경제자유구역의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릴 wjs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하양초등학교를 비롯하여, 무학 중·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하양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등의 교육문화시설과 하양공설시장, 병원, 은행 등 풍요로운 문화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을 근거리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양 코아루’는 4월 22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평균 2.5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반야월역 3번 출구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53-944-0001)



한국아이닷컴 김정균 기자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