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병철 한국모델협회부장이 모델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세계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2017세계문화교류대상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 우측: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2017-09-19(주간한국)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세계평화언론대상 및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모델협회부회장인 배우 정병철이 문화예술발전과 국제문화예술교류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세계문화교류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정 부회장은 1995년도 (사)한국모델협회 회원으로 시작, 이사,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총연합 이사(2012) 및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모델산업 단장(2017)을 역임하고 있다.

모델로 다양한 활약을 펼쳐 온 정병철 부회장은 현재 광고, 기업홍보, 인쇄지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출연작으로는 ‘옥중화’, ‘임진왜란1592’, ‘마녀의성’, ‘청담동스캔들’ 등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서 한류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영업자이기도 한 정부회장은 서해식품대표로서 행보가 화제다. 국내 특산품인 ‘김’을 베트남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주)새한빛솔라텍에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협회 임원으로서 광고, 패션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모델 2만여 명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초상권 침해 관련 민원 800여건을 해결하는 등 모델업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중앙회 부회장으로서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모델협회는 모델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모델의 질서 확립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76년 1월 16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노승선 기자 12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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