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행복한 집' 앞에서 ‘청년가게 1호' 오픈식을 개최한 가운데, (화분기준 왼쪽부터) 이필운 안양 시장, 이민재 행복한집 대표, 이재현 대표,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청년생각 청년들이 참석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영리 민간단체(NGO) 청년생각(대표: 이재현)은 지난 28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행복한 집’ 앞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1호점’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박정옥 안양시의회 의원 등도 참석해 오픈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청년생각 관계자는 이번 ‘청년가게’ 1호점(인덕원로 33)의 경우, 안양시 청년창업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과정 중 청년생각에서 활동하는 멘토의 마케팅ㆍ컨설팅 지원을 거쳐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창업 활동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구축, 청년가게 2호점, 3호점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생각은 청년과 기성세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도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청년들의 창업, 진로, 각종 상담, 자원봉사, 재능기부, 멘토링를 위해 문화공간 카페 안다미로를 운영 중이며, 청년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동아리, 소모임을 운영하고 스터디룸 무상 제공 및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태훈()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