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 룸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연합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11월 28일 서울종합청사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부터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동아리·봉사활동·진로활동 등 비교과활동의 대입 반영도 금지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출신고교 정보까지 블라인드 처리가 확대될 전망이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