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2004 10대 뉴스


국보법 파동
국회위원이 간첩?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에 대해 한나라당이 제기한 간첩 활동 의혹은 해묵은 논란을 재현시켰다. 개폐할 것인가, 폐지후 형법을 보완할 것인가, 협상을 할 것인가 등으로 나뉜 국회 상황에 국민의 시선은 집중.



신행정 수도 이전법 위헌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10월 21일 결정은 노무현 정권의 대선 공약을 정면에서 뒤집은 형국. 연기와 공주 등 충청권의 거센 반발, 여권의 헌재 공격 등으로 여전히 연소중.



탄핵과 17대 총선
3월 12일 국회는 선거법 위반 등을 이유로 대통령 탄핵안을 사상 초유로 결의. 5월 14일 헌법재판소가 기각하고나서야 노무현 대통령의 권한 행사는 재개됐지만, 그것은 곧 탄핵 역풍의 서곡이었다. 야당의 대참패.



4ㆍ15 총선과 민노당 진출
탄핵 정국 속에서 치러졌던 제 17대 국회위원 선거는 높은 관심(투표율 60.6%)속에서 열린우리당의 과반수(152석) 확보, 민노당 진출 등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 대총령의 정치적 재신임, 여대야소 정국은 그 후속타.

4ㆍ15 총선과 민노당 진출

탄핵 정국 속에서 치러졌던 제 17대 국회위원 선거는 높은 관심(투표율 60.6%)속에서 열린우리당의 과반수(152석) 확보, 민노당 진출 등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 대총령의 정치적 재신임, 여대야소 정국은 그 후속타.



불황의 늪
“IMF 외환 위기 때보다 더 하다!” 누가 저들을 위로해주랴? 그러잖아도 얄팍한 서민의 지갑은 더욱 얇아져만 갔다. 소매업 생산은 21개월 연속 감소해 사상 가장 길었다. 정부가 호언한 5% 성장은 옛 얘기.

불황의 늪

“IMF 외환 위기 때보다 더 하다!” 누가 저들을 위로해주랴? 그러잖아도 얄팍한 서민의 지갑은 더욱 얇아져만 갔다. 소매업 생산은 21개월 연속 감소해 사상 가장 길었다. 정부가 호언한 5% 성장은 옛 얘기.



수능 휴대 전화 부정
휴대폰이 유죄.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망친 부정행위의 중심에 휴대폰이 있었다. 수험생 374명 입건에 314명 성적 무효 처리는 물론 대를 이은 부정 행위의 끈 등 학벌지상주의의 폐단을 유감 없이 입증.

수능 휴대 전화 부정

휴대폰이 유죄.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망친 부정행위의 중심에 휴대폰이 있었다. 수험생 374명 입건에 314명 성적 무효 처리는 물론 대를 이은 부정 행위의 끈 등 학벌지상주의의 폐단을 유감 없이 입증.



황우석 교수의 인간 배아 복제 성공
서울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은 2월 13일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복제 및 치료용 줄기 세포의 추출ㆍ배양에 성공했음을 공언. 과학자 중 최초로 국내 요인급 경호, ‘사이언스’지의 세계 10대 연구 선정 등으로 영예는 계속중.

황우석 교수의 인간 배아 복제 성공

서울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은 2월 13일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복제 및 치료용 줄기 세포의 추출ㆍ배양에 성공했음을 공언. 과학자 중 최초로 국내 요인급 경호, ‘瑛潔凋벙?痔?세계 10대 연구 선정 등으로 영예는 계속중.



욘사마 열풍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NHK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유포시킨 거대한 문화적 현상. 일본에서 올해 최고의 단어로 떠오른 욘사마를 보기 위해 한국땅을 밟는 일본인들의 경제 효과만도 수천억원대.

욘사마 열풍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NHK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유포시킨 거대한 문화적 현상. 일본에서 올해 최고의 단어로 떠오른 욘사마를 보기 위해 한국땅을 밟는 일본인들의 경제 효과만도 수천억원대.



김선일씨 피살, 이라크 파병
6월 이라크 무장 세력에 납치된 한국인 김선일씨의 참수는 사건의 엽기성 이상으로 일파만파. 논란에 휩싸였던 추가 파병 동의안은 결국 8월부터 3,600여명의 자이툰 부대 아르빌 파견으로 일단락.

김선일씨 피살, 이라크 파병

6월 이라크 무장 세력에 납치된 한국인 김선일씨의 참수는 사건의 엽기성 이상으로 일파만파. 논란에 휩싸였던 추가 파병 동의안은 결국 8월부터 3,600여명의 자이툰 부대 아르빌 파견으로 일단락.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작년 9월부터 저지른 살인 행각의 희생자가 단일인의 살인 희생자수로는 최대인 21명. 수사관들에 포위된 채 주위를 싸늘하게 노려 보던 그 시선은 우리 사회에 무엇을 말하는가? 12월 13일 1심에서 사형 선고.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작년 9월부터 저지른 살인 행각의 희생자가 단일인의 살인 희생자수로는 최대인 21명. 수사관들에 포위된 채 주위를 싸늘하게 노려 보던 그 시선은 우리 사회에 무엇을 말하는가? 12월 13일 1심에서 사형 선고.


입력시간 : 2004-12-23 10:49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