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건설

(주)풍산건설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민간 택지개발사업인 용인 성복지구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분양함으로써 주택시행회사의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용인시의 난개발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건설업체가 중심이 돼 ‘선 계획-후 개발 방식’으로 개발한 계획적 전원도시인 성복지구 개발사업을 주도하면서 사업 초기엔 인·허가 관련 제도의 변화, 지역 주민들의 과도한 민원, 시의 기반시설 확충 요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분양을 조기에 끝냄으로써 외려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주)풍산건설의 류방희 대표는 개발사업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었기에 전 임직원이 보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능동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임원에서 평사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여 반영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임직원들의 주인 의식이 고취되는 시너지효과가 생겼고, 이 덕분에 도중에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였어도 다른 업체보다도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고 한다.

(주)풍산건설은 현재 이미 분양을 끝낸 용인 성복지구에 있는 경남아너스빌의 입주를 앞두고 준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전문 주택시행사업회사로서의 대외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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