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 대결.(사진=XTM '주먹이 운다' 방송 캡쳐)
'주먹이 운다' 박형근과 김뿌리의 대결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열린 최종 팀 선발 1대1 매치에서 김뿌리와 박형근이 맞붙었다.

이날 김뿌리와 맞붙은 박형근은 경기 시작 전 "김뿌리가 킥복싱은 잘하는 것 같고... 물론 저보다는 아니지만"이라 말하며 "이 사람들이야 열심히 하겠지만 어차피 저한테 다 질테니 수월하게 이길 것"이라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근자감 끝판왕' 박형근은 자신의 말을 증명하듯 김뿌리에게 프런티 킥과 무차별 파운딩으로 경기 시작 13초만에 승리를 거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기 후 박형근은 "강한 사람들하고 싸우고 싶다. 조심하세요 또 이렇게 됩니다"라며 다시 한번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의 대결을 본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 경기 살벌하네" "주먹이 운다 예능인 줄 알았는데 다큐였어" "주먹이 운다 박형근 승부욕 대단해" "주먹이 운다 김뿌리 아쉽다" "주먹이 운다 송가연은 언제 나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 보기 [주먹이 운다, 박형근-김뿌리 살벌한 대결] http://youtu.be/dlOi5oZdaTk



한국아이닷컴 추진혁기자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