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윤형빈. (사진=한국아이닷컴 김성태 인턴기자 )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FC 2014 라이트급 윤형빈 vs 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펼친다.

윤형빈과 다카야 츠쿠다의 경기는 지난 7일부터 열린 2014 소치 올림픽과 맞물려 한일 맞대결로도 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2014 소치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등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올림픽 맞대결에 앞서 열리는 윤형빈-다카야 츠쿠다 경기가 전초전이 될 수도 있다는 반응이다.

윤형빈과 다카야 츠쿠다의 경기는 슈퍼액션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 로드FC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 경기 기대돼"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를 묵사발로 만들어라"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 언제나 기대되는 한일전"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 2014 소치올림픽에 묻히진 않을까 걱정"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를 아사다 마오 넘어지듯 넘어뜨려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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