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에 응원글을 보낸 송가연. (사진=송가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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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가운데, 송가연이 응원에 나서 화제다.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 겸 로드걸로 알려진 송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형빈이 오빠 컨디션 최고인 듯 합니다"라며 "걱정보다 기대돼요. 우리 감독님은 랩을 한다 홍홍홍♥"이란 글과 함께 경기를 앞둔 윤형빈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송가연은 지난 4일 열린 '윤형빈-타카야 츠쿠다 경기' 기자회견에 윤형빈과 함께 참석해 윤형빈과 스파링 경기를 펼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FC 2014 라이트급 윤형빈 vs 타카야 츠쿠다' 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경기를 응원한 송가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송가연 응원 받았으니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꼭 이겨라"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송가연 응원, 나도 받고 싶다" "윤형빈 카야 츠쿠다 경기 기대돼"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를 묵사발로 만들어라"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언제나 기대되는 한일전"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2014 소치올림픽에 묻히진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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