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 동영상과 송가연 응원이 화제다. 사진=송가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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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 경기에서 TKO승을 거둔 가운데 윤형빈 동영상과 섹시파이터 송가연의 모습이 화제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23·일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11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윤형빈은 경기 초반 안면 공격과 니킥 등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윤형빈은 1라운드가 1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츠쿠다의 레프트 잽을 피한 뒤 강한 라이트 훅으로 츠쿠다의 턱을 강하게 가격했다. 윤형빈이 연이은 공격을 퍼부었고, 츠쿠다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한편, 송가연은 윤형빈 경기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형빈이 오빠 컨디션 최고인 듯 합니다. 걱정보다 기대돼요"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송가연은 평소에 윤형빈의 스파링을 맡아서 도움을 준 미모의 파이터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송가연은 윤형빈과 포옹하며 승리를 축하했다.

한편, 윤형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금 아내 정경미가 경기도 못보고 내 전화만 기다리고 있다"면서 "빨리 전화해야 한다. 늘 고맙고 미안하다. 가장 큰 응원군이자 지원군"이라고 말해 정경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형빈 TKO승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TKO승 동영상, 정경미 질투나겠네" "윤형빈 TKO승 동영상, 송가연 정말 예뻐" "윤형빈 TKO승 동영상, 정경미 내조의 여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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