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김연아. 사진=대한체육회 트위터
'이상화 출격' '소치올림픽 순위'

한국이 노메달로 소치올림픽 순위권 밖에 랭크된 가운데 '빙속 여제' 이상화의 출격에 더욱 기대감이 커졌다.

개막 사흘째인 11일 캐나다는 쇼트트랙과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스키 등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씩을 추가해 합계 금3 은3 동1개로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금3·은2·동2개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은 기대했던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메달이 나오지 않아 현재 노메달로 소치올림픽 순위권 밖에 올랐다.

한편 이상화는 11일 오후 9시45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이상화는 미국의 브리트니 보와 함께 마지막 조인 18조에 배정돼 경기를 펼친다.

이상화는 올림픽 2연패는 물론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화 출격과 소치올림픽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치올림픽 순위, 쇼트트랙 노메달 실망했다" "소치올림픽 순위, 오늘밤엔 바뀌겠다" "이상화 출격, 금메달 응원하겠다" "피겨엔 김연아 빙속엔 이상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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