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비트와 미셸콴이 김연아 은메달에 일침을 날렸다. 사진=미셸콴 트위터
'김연아 은메달' '카타리나 비트-미셸 콴'

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판정에 피겨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와 미셸콴이 분노했다.

구 동독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김연아의 은메달이 확정되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카타리나 비트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의 2연패를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셸콴 역시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오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nbelievable!"라며 황당해 했다.

카타리나 비트와 미셸콴 일침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은메달 카타리나 비트·미셸콴, 정말 그냥 지나가서는 안된다" "김연아 은메달 카타리나 비트·미셸콴, 피겨 심판 정체가 뭐냐" "김연아 은메달 카타리나 비트·미셸콴, 전설끼리는 통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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