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발란스 마라톤 페이스북)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접수가 7일 시작돼 많은 마라토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뉴레이스는 오는 4월 20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2014 뉴레이스 서울'(2014 NEW RACE SEOUL)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예정이며 10㎞의 레이스를 펼친다.

각 팀에서 헌혈증을 기부 받아 지정 기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며 만 18세 이상의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은 혈액형에 따라 A, B, O, AB형 4개 팀으로 나눠 각각 5,000명이 팀별 경기를 펼친다.

팀별 10km 레이스 평균 기록에 따라 우승팀은 우승 기념품을 증정받을 예정이고, 팀별 헌혈증 기부 우승팀도 그에 따란 보상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대회 1주 전까지 레이스 패키지를 배송 받아 레이스 기념티, 대회 안내 브로셔, 기록측정용태그, 물품보관 백등을 받아볼 수 있다.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접수는 7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일부 ‘매장 현장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인터넷 신청과는 다른 생소한 방법인 모바일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기념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기념품, 혈액형별 대결이라니 신선해"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기념품, 얼른 신청해야지"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기념품, 스마트폰 없으면 신청도 못하나" "뉴발란스 마라톤 서울레이스 기념품은 그래서 대체 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추진혁기자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