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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류현진-고진영 ‘빅3’… 2020년에도 장밋빛 행보 이어 갈까

‘원더골’ 손흥민 ‘세계의 에이스’로 도약
새로운 시대가 왔다. 현재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빅3’ 손흥민(축구), 류현진(야구), 고진영(골프)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과연 이들은 올해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 손흥민
차범근 넘어선 손흥민, 손세이셔널의 정점 찍을까

2019년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손흥민(28)이 새해 다시금 질주한다. 손흥민이 골을 넣을 때마다 한국 축구의 역사가 쓰여진다.작년 손흥민은 한국 축구 ‘레전드’로 불리던 차범근 감독의 한국인 유럽프로축구 역대 최다 골인 121골을 넘어 126호를 기록했다. 이제 손흥민은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을 걸어간다.커리어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8일 열렸던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그는 70m 가량을 질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원더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클래스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마무리는 좋지 못했다. 12월 23일 첼시전에서 보복성 태클로 인해 퇴장, 여기에 3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까지 받으며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옥에 티였다. 이제 훌훌 털고 2020년을 향해 뛴다. 이미 올 시즌, 리그에서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커리어하이를 찍었던 작년 시즌의 공격포인트 29개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11개가 필요하다. 충분히 달성이 가능하다.특히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면서 손흥민의 비중이 토트넘 내에서 더욱 커졌다. 빠른 역습이 가능하고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춘 손흥민을 매 경기 주전으로 투입하고 있다.

  • 류현진
토론토로 떠난 류현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도전

괴물 중의 괴물이 모인다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이 이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20년을 맞는다.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를 기록, FA(자유계약)로 시장에 나온 류현진의 행보에 전국민의 관심이 쏠렸다. 다저스 잔류인가, 아니면 새로운 리그의 새로운 팀인가.기다림 끝에 류현진은 자신을 간절하게 원하는 팀으로 떠났다. 서부를 떠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리그이자 야구 잘한다는 팀이 모두 모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였다. 4년 8000만 달러(약 930억)에 이적한 그는 박찬호의 5년 6500만 달러(755억)를 넘어 역대 한국인 투수로는 최고의 몸값을 기록하며 캐나다로 떠났다.이제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같은 굵직한 팀을 상대로 토론토 1선발 에이스의 중책을 맡게 됐다. 토론토 구단 역사로만 봐도 투수 역대 최고의 몸값이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

  • 고진영
세계랭킹 1위의 자존심, 고진영은 도쿄 금메달 ‘홀인원’ 노린다

태극낭자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지난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열린 33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무려 15개 대회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역대 태극낭자 한 시즌 최다승 타이였다.김세영(26)이 3승, 박성현(26)과 허미정(30)이 나란히 2승을 찍었다. 여기에 신인왕을 따낸 루키 이정은이 US오픈을 우승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것이 바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다.메이저 대회였던 에비앙 챔피언십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 올해의 선수상과 더불어 상금왕, 최저타수상까지 싹쓸이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 이 세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고진영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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