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환절기 스킨케어 노하우(상)


백화점에는 이미 겨울상품 재고떨이에 나섰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는 마케팅 신호다. 우리 피부도 환절기에 대비해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주위 온도가 급변함에 따라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1. 피부가 당기고 건조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조한 바람 등 외부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수분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하는 땀과 피지 분비가 급속히 감소,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게 마련이다. 아침과 저녁으로 수분 에센스와 보습 크림을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스킨케어 전 스팀타월을 하면 각질층에 수분이 공급될 뿐만 아니라, 피부 순환을 도와주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데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게 데운 스팀타월로 얼굴을 덮어 두었다가 식기 시작하면 걷어 내고, ‘라네즈 울트라 하이드로 스킨 리파이너’를 발라 준다.

환절기 피부 건조에는 수분 팩이 효과적이다. 세안 후 요구르트에서 추출한 성분과 풍부한 비타민의 딸기 성분이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가꿔 주는 ‘라네즈 데일리 딸기 요구르트 팩’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알갱이가 가볍게 녹을 정도로 마사지한 후 5~10분 정도 방치했다가 씻어낸다.

2. 피부 각질이 들뜬다

환절기에 일어나는 피부 트러블 중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보기 싫게 일어나는 각질. 각질 때문에 고민되는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클렌징 폼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필수다. 또한 각질 관리 효과가 있는 에센스나 크림을 사용하면서, 건조가 심한 부위에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보습 에센스로 팩을 해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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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울트라 하이드로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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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폼으로 묵은 각질을 관리할 때는 튜브 용기에서 약 2㎝ 정도의 클렌징 폼을 손에 덜어낸 후 거품을 충분히 내어 부드럽게 세안한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각질이 쌓이기 쉬운 이마, 콧방울, 턱 부위는 마사지하듯 세심하게 닦아낸 다음 찬물로 마무리한다.

세안 후 ‘라네즈 어레인지 스킨 리파이너 1’과 ‘라네즈 워터 매니저 에멀전 1’을 바른 다음 ‘라네즈 턴앤턴 에센스’로 마무리한다. 각질이 심하게 일어난 부위에는 화장솜에 보습 에센스를 충분히 적셔 팩을 해주면 더욱 좋다.

3. 피부가 탄력을 잃고 흐트러지기 쉽다

피부가 강한 태양광선에 노출되면 탄력이 저하되기 쉽다. 이 상황이 되풀이 되면 저항력이 약해져 피부가 흐트러지기 쉽다. 이럴 때에는 레티놀이나 비타민 C, 단백질 계열의 성분을 함유한 탄력강화 에센스를 발라주고 눈가와 입가, 목 주위는 수분 크림을 바른 뒤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우선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보자. 토너와 에센스를 바른 후 피부 유·수분을 지켜주는 ‘라네즈 울트라 하이드로 크림’을 듬뿍 발라 마무리한다. 잠들기 전이라면 ‘라네즈 울트라 하이드로 크림’을 바른 후 랩 팩을 해주면 피부에 잘 스며들어 더욱 효과적이다.

연약한 피부 부위 중의 하나인 눈가는 그 어느 때보다 표정의 흔적이 남기 쉬우므로 아이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필수다. 눈 아래, 옆, 눈두덩 부분에 점을 찍듯이 바른 후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며 마사지하듯 흡수시켜 준다.

태평양 미용연구팀


입력시간 : 2004-02-13 14:31


태평양 미용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