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UTION FOR DAY & NIGHT CARE

[미용] 환절기 스킨케어 노하우(하)
SOLUTION FOR DAY & NIGHT CARE

◈ DAY CARE

1, 부드러운 세안과 퍼밍 케어 필수

제대로 세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하면 화장이 잘 받지 않고 칙칙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클렌징 폼의 풍부한 거품으로 깨끗하고 부드럽게 세안해 준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보습 에센스를 바르면서 가볍게 얼굴을 마사지하고, 지압점을 눌러 주어, 얼굴을 탄력 있게 가꿔 준다.

2, 수분 공급으로 피부에 활력을 준다

환절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필수. 부분적으로 건조가 심한 경우에는 화장솜 두 장에 ‘라네즈 어레인지 스킨 리파이너 2’를 충분히 묻혀 올려두어 피부결을 정돈해 주고, 에멀전과 에센스를 바른 다음 메이크업에 들어간다.

3,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바른다

자외선 차단은 365일 내내 필요한 필수 스킨케어.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라네즈 선블록 마일드 스타’를 빼놓지 않고 바른다.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이나 파운데이션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NIGHT CARE

1, 딥 클렌저로 이중 세안을 한다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 중 피부 상태나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여 색조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제거한다. 클렌징 폼을 거품을 충분히 내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닦아낸 다음 일주일에 1~2번 정도 스크럽제로 묵은 각질을 관리해 주면 좋다.

2, 에센스나 크림을 충분히 바른다

에센스나 크림 등 밤 피부 손질에 더욱 효과적인 제품을 발라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 있게 가꿔 주는 고농축 영양 크림이나 에센스, 스페셜 마스크 팩을 해주면 효과적이다.

3, 아이 크림으로 눈가를 관리해 준다

눈가 관리는 나이트 케어의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눈가는 다른 부분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거의 없어 수분 증발이 특히 심한 부분이므로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 타입이라도 눈 밑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아이 크림을 발라준 후 눈머리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 준다.

◈ 피부타입별 스킨케어

1, 건성 피부타입

건성 피부타입은 20대에는 번들거림이나 트러블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눈가와 입가에 탄력이 떨어지기 쉽고 환절기에는 피부 트러블이 심한 타입이다. 피지막이 얇고 쉽게 연약해지므로 피지막을 손상시키지 않는 부드러운 세안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 스킨케어 제품 선택 시에는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를 고려한 건성 피부타입 전용 제품을 선택하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보습 크림으로 마사지나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2. 지성 피부타입

얼굴이 기름기가 많아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타입이라고 해도 환절기나 겨울에는 입 주변 등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것은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지 샘과 땀 샘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 그러므로 피지 관리와 수분 공급을 균형 있게 해주어야 한다. 피지가 과잉 분비되면 그만큼 피부가 쉽게 더러워질 수 있으므로 클렌징을 깨끗하게 하고 오일프리 기초 제품과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난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태평양 미용연구팀


입력시간 : 2004-02-20 16:50


태평양 미용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