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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칼럼] 튼살 치료, 보다 쉽게 치료한다
장가연 ·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면서 옷의 색깔이 밝아지고 치마 길이도 더욱 짧아지고 있지만 자연스러운 노출이 불편하고 꺼려지는 사람이 있다. 마른 체형에도 불구하고 사춘기에 갑작스럽게 키가 크고 체중이 늘었던 23살의 J양은 힘겨운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해 졌지만 배와 허벅지 엉덩이에 보기 싫은 튼살의 흔적 때문에 노출이 어렵다고 한다.

또 28살의 H씨는 첫아이 출산 후 생긴 튼살이 피부 늘어짐과 함께 남아 살을 빼도 예전 같지 않아 외출하기가 몹시 꺼려진다고 이야기한다.

튼살은 의학적으로 ‘팽창 선조’라 불리며 배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의 살이 얇게 갈라지고 트는 피부 질환이다. 일단 생기면 제거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주로 급격한 체중증가나 성장, 격렬한 운동 또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산 증가와 관련해 외부적이나 내적인 요인에 의해 피부 진피에 발생되어 피부 조직 자체에 변화를 가져와 피부 두께까지도 얇아지는 피부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며 자세히 살펴보면 정상피부보다 조금 가라앉아 만졌을 때 약간 울퉁불퉁하게 느껴진다. 초기 병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흰색으로 변하는데 이렇게 색이 변하면 치료가 더뎌지므로 조기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하얗게 변한 튼살 부위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주변 피부만 검어져 튼살 부위가 더 눈에 띄게 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튼살치료는 피부의 조직 자체가 손상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완벽한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최근에는 다이레이저를 업그레이드한 V-star 레이저와 주름, 탄력 개선의 효과적인 써마지 리프트 치료를 병합한 치료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써마지와 브이스타 병합치료는 써마지의 고주파 열이 늘어진 피부의 수축을 유도하여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V-star 레이저를 이용하여 혈관 주변 섬유아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새로운 콜라겐 합성을 증폭시켜 효과를 더욱 높여주는 치료 방법이다. 즉, 마치 다리미로 다려 주름을 펴는 것처럼 써마지로 튼살 주변의 피부를 당겨 튼살 부위를 펴지게 하며, V-star 레이저는 튼살 부위에 직접 새살이 차오르게 만들어 튼살을 치료하는 원리다. 통증은 거의 없고 치료효과는 기존 치료의 비해 증가되어 정상피부와 비슷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치료만족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

물론 튼살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어쩔 수 없이 생긴 튼살이라면 조기에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치료 받는 것을 권한다.

입력시간 : 2005-03-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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