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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칼럼] 황사 피부관리 꼼꼼한 세안은 기본
장가연 원장 ·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제주지방에서 지난 18일 처음으로 황사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에도 황사가 시작된 것이다. 황사철의 바람은 미세 먼지를 다량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 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더욱이 중국의 황사에는 미세먼지와 황산화물(SO2), 질소산화물(NO2) 등의 유해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봄철 황사에는 각별한 피부 관리가 요구된다.

진료를 보다 보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다. 어떻게 치료하느냐 보다 예방이 먼저라는 것을 환자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근데, 늘 받는 이 질문에 나는 뻔한 답변을 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세안을 철저히 하고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세요.” 또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고 숙면을 취하세요” “트러블이 나면 함부로 손대지 마세요.”등. 왜냐하면 뻔한 이 대답이 건강한 피부관리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황사철에는 잠깐의 외출로도 피부에 오염된 먼지가 많이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이를 바로 제거하지 않을 경우 피부 알레르기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황사 주의보가 내려지면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가급적 긴 소매 옷과 모자, 마스크 등을 사용하고 피부노출 부위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미세먼지나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외출 후에는 반드시 2중으로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필수이다. 모래바람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피부가 많이 지칠 수 있으므로 보습과 영양에도 꼼꼼히 신경을 써주는 것이 필요하다.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3~5분간 마사지한 후 스팀타월로 닦아낸 후 눈과 입 주위에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발라 잘 스며들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만약 외출 후 몸이 가렵고 열이 나거나 발진, 뾰루지 같은 피부 문제가 생기면 식염수로 닦아내고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 받도록 한다.

입력시간 : 2005-03-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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