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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쌓인 탁기를 배출하는 방법






연말연시는 술자리 약속과 망년회 등으로 정말 바쁘다. 필자 역시 12월 내내 모임과 망년회 등으로 정말 바빴다. 낮에는 업무 처리하랴, 저녁에는 모임에 다니랴 정말 몸을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연말연시에 쓰러지는 직장인이나 비즈니스맨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렇다고 모임이나 망년회에 참석하지 않을 수도 없다.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나 동료들도 만나고 같이 이야기하다보면 배우는 것도 있고 세상사는 일이 즐거워진다. 물론 그러한 인간관계 속에서 업무도 더 원활하게 돌아간다. 그리고 술한잔 마시고 긴장을 푸는 가운데 삶의 활력도 솟아오른다.

문제는 바로 이러한 가운데 매일 몸에 쌓이는 피곤과 술기운 등 탁기이다. 그리고 매일 과로하다 보면 몸이 천근만근되어 모임자체를 가는 것조차 꺼려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축기를 하고 몸에 쌓인 탁기를 뱉어낸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술과 모임으로 찌든 신체가 다시 활력을 되찾아 모임에 참가하는 일도 더욱 즐거울 것이다.

율려선에는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 이번 주에는 바로 이 문제를 생각해 보자.

다음에서 배우는 연속 동작은 모임에 가기 전이나 모임 다음날 아침에 하게 되면 다시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축기 동작을 해보자. 축기 동작은 그 이전에 배운 서서 손을 앞으로 올리는 자세 7번, 그리고 앉아서 손을 옆으로 올리는 자세 7번(두 동작 설명은 이미 하였으므로 인터넷 주간한국을 참조하자) 총 14번을 하면 된다.

그리고 그것이 한 후 다음 동작하면 탁기가 많이 배출된다. 원래 이 동작은 율려공(律呂功)중에서 목공(木功)이라 하여 탁기를 배출시키는 데 특효가 있다. 이 동작이외에도 4 동작이 더 있어 연속으로 해야 하나 여기처럼 이 동작만 떼어 축기 동작 후에 하면 탁기를 뱉는데 큰 효과가 있다.

다음을 따라해 보자. 앞에 설명한 축기하는 동작을 끝내고 무릎자세로 앉아서 하면 된다.

․ 양 손을 편안하게 무릎 위에 놓는다(사진 1).

․ 양손바닥을 펴면서 자연스럽게 올리면서 위로 향하게 한다.

․ 양 손목을 비틀면서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손목이 귀 정도 높이까지 오면 멈춘다 (사진 2). 여기까지 숨을 들이 마신다.

․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서 손을 7-80 도 정도 배구공을 토스하듯이 위를 향해 양팔을 힘차게 뻗으며, 숨을 내쉰다(사진 3). 손목이 꺽혀 있고 뻗어진 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게 한다.

숨을 충분히 내 쉬었으면 손을 다시 무릎위로 자연스럽게 내리고 원래 자세로 돌아간다. . 이 동작을 반복하여 5번 한다.

이 동작은 떡잎이 흙을 제치고 하늘로 솟구치는 것을 본뜬 동작이다. 온 몸의 탁기를 품어주고 막힌 기혈을 열어 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탁기를 품어주기 때문에 술기운이 남아 있거나 피곤할 때 하면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업무나 사업 등으로 생긴 두통이나 스트레스 증세가 나타날 때 해도 즉효가 나타난다.

오늘부터라도 술자리가 있거나 모임이 있으면 앞서 말한 축기 동작 14회를 한 후 탁기를 뱉는 동작 5회를 한 후 모임에 참석해보자. 활기가 솟아나 모임이 훨씬 재미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임 다음 날 몸이 피곤하면 역시 오늘 배운 것을 반복해보자. 다시 활기있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몸에 쌓인 피곤이나 탁기는 그날그날 풀어주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 글쓴이 성 경준 약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율려선 사이트 www.sea-zen.net

카페주소: http://cafe.daum.net/yulr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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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1/11 11:12




성경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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