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선남선녀의 만남
1.
2월 1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만추>의 시사회장. 주인공 현빈과 탕웨이가 나란히 무대에 올라 악수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형 포스터 앞에 서서 그림 같은 포즈를 취했다. <만추>는 이만희 감독의 동명영화(1966)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월 17일 개봉한다.(사진=연합)

2.
배우 소유진이 2월 9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을 관람했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은 3월 27일까지 열린다.

3.
배우 하정우와 이연희가 산행길에 올랐다. 한 아웃도어브랜드의 모델로 화보 촬영을 했다.(사진=노스페이스)

4.
가수 하춘화가 2월 8일 서울 한국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하춘화 리사이틀 50'의 공연 수익금 전액을 이주민 전문 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 나눔에 전했다. 총 1억 2000여만 원의 기부금은 지구촌 국제학교 건립 기급으로 사용될 예정.(사진=MBC)

5.
가수 남진이 2월 9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45주년 기념콘서트 '님과 함께 45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콘서트는 3월 5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열린다.(사진=연합)

'샤갈전' 관람은 진지하게
6.
아이돌 가수들에게는 사진 찍는 동작이 따로 있는 것일까.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라이벌 관계인 수지와 은정은 실제로는 친하다며 'V'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아이유와 우영도 마찬가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가락으로 'V' 를 그렸다.(사진=훌림&CJ미디어)


수줍은 산행
다문화 아이들 위한 아름다운 기부
45년 동안 변함없는 미소
아이돌의 'V' 포즈

강은영 기자 kiss@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