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무한도전 팀 공동
광고는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농악과 장구춤, 태권도, 부채춤, 강강술래 등을 활용해 비빔밥의 맛과 멋을 형상화한 내용이다.
이 영상은 2010년 내보냈던 30초짜리 영상광고를 다시 편집한 것으로 이날부터 1시간에 2번, 한달간 총 1,500차례 상영될 예정이다.
서 교수는 "그동안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 타임스스퀘어에 영상광고, 뉴욕의 주요 거리에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매년 비빔밥을 홍보했고 이번 광고도 그 연장선에서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고파일을 유튜브에 올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 타임스스퀘어에 독도와 동해, 아리랑, 막걸리 등의 광고를 6차례 올렸다. 조만간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서커스에도 이번 비빔밥 광고를 올릴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