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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이신바예바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촌장

여자 장대높이뛰기 스타인 '미녀새'옐레나 이신바예바(30·러시아)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선수촌장으로 변신한다.

드미트리 체르니쉔코 소치올림픽조직위원장은 14일(현지시간) 이사회를 마치고 "해안 클러스터의 선수촌장을 이신바예바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치올림픽은 흑해 리조트 연안의 해안 클러스터에서 주로 빙상 종목을 치르고, 도심에서 약 70㎞ 떨어진 스키 휴양지 크라스나야 폴라냐의 산악 클러스터에서 설상 종목 경기를 개최한다. 이신바예바는 이중 해안 클러스터의 선수촌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신바예바는 세계기록을 28차례나 갈아치웠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두 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올해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기대에 걸맞은 성적은 아니었다.

이신바예바는 조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운 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선수 생활 마지막으로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람세스 3세 사인 목부분 자상

이집트 파라오 람세스 3세의 사망 원인이 3천년만에 드러났다.

유럽 미이라와 아이스맨 연구소(EURAC) 앨버트 징크 등 연구진은 17일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한 논문에서 람세스 3세가 부인과 아들이 보낸 자객 혹은 자객들의 손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람세스 3세의 아들로 알려진 '절규하는 미라'는 사건 이후 자살을 강요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컴퓨터 단층 촬영(CT) 사진으로 보면 람세스 3세 미라는 기관지와 주요 동맥이 베어졌고 7㎝ 너비의 상처가 척추 가까이까지 깊숙하게 나 있다. 징크와 이집트, 이탈리아, 독일 출신 전문가들은 수 년간 미라를 감정한 결과 붕대에 가려져있던 목 부분 상처를 발견했다.

징크는 "람세스 3세가 목이 베여 사망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다"며 "상처가 매우 깊고 커서 치명적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람세스 3세는 기원전 1188년부터 1155년까지 통치했으며 65세에 사망했지만 사망 원인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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