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애경산업은 김상준 대표가 자사주 3000주를 4900여만원에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한 바 있어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애경산업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정창원 상무와 오윤재 상무는 각각 1000주씩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매입 금액은 각각 1600여만 원이다.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 체제가 종지부를 찍었다. 남양유업의 새 주인이 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선다.남양유업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주총에서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로는 이동춘 부사장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BMW코리아는 지난해 7만7000대를 웃도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 5시리즈, iX1, XM 등 글로벌 신차를 한국 시장에 발빠르게 선보이며 외연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BMW코리아를 진두 지휘하는 한상윤 대표이사는 지난해 성과를 두고 한국을 향한 BMW의 ‘진심’이 제대로 통했다고 평한다. 판매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이나 인재 양성, 스포츠 문화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정성 있게 진행한 결과라는 것이다. 올해 외국계 기업으로서는 과감한 투자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취임 2년차를 맞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본격적으로 조합과 어업인 챙기기에 나선다. 지난 1년은 '다사다난'했던 국내 수산현황 수습에 몰두했다면, 남은 임기 3년은 국내 수산업계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지난해 노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일본 원전오염 처리수 방류 등 국낸 수산업계 위기에 대응하느라 정신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여기에 동해 오징어 어획량 부진과 고금리로 인한 조합 수익성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며, 국내 어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와 어촌 등 모든 현장을 발로 뛰며 수습했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국내 1위 bhc치킨이 29일부터 순살 메뉴 원료육을 국내산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bhc치킨의 모든 메뉴의 원료육은 국내산만 사용하게 된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해 말 가격 인상 과정에서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국내산 전환은 가맹점 상황별로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bhc치킨은 "지난해 6월, 조류독감 여파로 국내산 순살 원료육의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자 가맹점에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순살류 메뉴에 한 해 한시적으로
최근 수년간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가 3년 만에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전기차의 화재 발생 확률이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더 크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얼마 전 YTN에서 보도된 뉴스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일반인들의 공포심을 잘 나타냈다. 일부 공동주택 입주민 대표가 운영위원회 결정이라고 하면서, 전기차의 지하 주차장 진입을 금지하는 규칙을 만들어 전기차 소유주를 압박하면서 여러 논란과 갈등이 빚어진 것이다.물론 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취약하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저장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가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TY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TY홀딩스는 “창업주로서 50여년간 그룹의 성장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완수하고 그룹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올해 91세인 윤세영 창업회장은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태영건설의 유동성 부족에서 비롯된 태영그룹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영에 다시 복귀한 상태이다.윤세영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물산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삼성물산은 전략기획담당 사장에 이서현 이사장을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맡았던 그가 5년 만에 현업에 돌아온 것이다. 삼성물산은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건희 삼성전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로부터 TISAX(정보보안 인증)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TISAX(티삭스)는 OE 타이어 공급사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기준이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는 전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제도를 마련했다.TISAX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IEC 27001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체계 ▲협력업체 보안체계 ▲데이터 보호체계 ▲시제품 보호체계 등 크게 4개의 항목으로 보안성을 평가한다.금호타이어는 국내 서울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Sh수협은행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청년, 어업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총 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수협은행이 지원하는 민생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과 청소년, 어업인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과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수협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과 청소년 교육, 농어촌아이돌봄센터 등을 지원하고,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어촌고령화 등의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라인게임즈는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조 신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의 영입 인재로 합류해 현재까지 COO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합류 직후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라인게임즈는 앞으로 기존 박성민 대표와 조 신임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오리온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5.73% 인수를 위한 주식대금 5485억 원의 납입을 완료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29일 밝혔다.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만 9000원에 796만 3283주를 배정받았으며,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기준가 5만 6186원에 구주 140만주를 매입해 총 936만 3283주를 확보했다.이로써 오리온은 계열사인 리가켐바이오를 통해 신약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오리온은 1990년대 초부터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AI와 로봇으로 무장한 미래가 얼마나 큰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을 고조시킨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함께 참관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구 회장은 이어 “우리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AI, 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아울러 “글로벌 선진 기술을 접한 CTO 및 LS Futurist(
[편집자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좋은 인재’가 필수적이다. 그들을 단순히 회사를 운영하는 구성원으로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인력으로만 보지 않고, 기업 가치를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존재로 바라보고 각자의 역량과 가치를 존중해야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주간한국은 이처럼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국내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에 대해 알아봤다.[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이어
[편집자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좋은 인재’가 필수적이다. 그들을 단순히 회사를 운영하는 구성원으로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인력으로만 보지 않고, 기업 가치를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존재로 바라보고 각자의 역량과 가치를 존중해야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주간한국은 이처럼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국내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에 대해 알아봤다.[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서정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전기차 교
[편집자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좋은 인재’가 필수적이다. 그들을 단순히 회사를 운영하는 구성원으로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인력으로만 보지 않고, 기업 가치를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존재로 바라보고 각자의 역량과 가치를 존중해야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주간한국은 이처럼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국내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에 대해 알아봤다.[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0년 법인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요 키워드는 ‘인재 육
[편집자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좋은 인재’가 필수적이다. 그들을 단순히 회사를 운영하는 구성원으로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인력으로만 보지 않고, 기업 가치를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존재로 바라보고 각자의 역량과 가치를 존중해야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주간한국은 이처럼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국내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에 대해 알아봤다.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JLR 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주요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국내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편집자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좋은 인재’가 필수적이다. 그들을 단순히 회사를 운영하는 구성원으로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인력으로만 보지 않고, 기업 가치를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존재로 바라보고 각자의 역량과 가치를 존중해야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주간한국은 이처럼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국내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에 대해 알아봤다.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2001년 '혼다 모터사이클 코리아'를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혼다는 세계 28개 국가, 68개의 생산 거점에서
[편집자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좋은 인재’가 필수적이다. 그들을 단순히 회사를 운영하는 구성원으로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인력으로만 보지 않고, 기업 가치를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존재로 바라보고 각자의 역량과 가치를 존중해야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주간한국은 이처럼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국내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에 대해 알아봤다.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 아동 과학 교육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건설사업본부장이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한수원-협력사 간 열린 Talk’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최 본부장은 “세계 원전 건설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중소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