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브랜뉴시티(공흥 3•4•5지구) 첫 분양단지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확정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투시도. (사진=일신건영 제공)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투시도. (사진=일신건영 제공)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일신건영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양평에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를 6월 중 분양한다고 13일 알렸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총 1000여 세대 규모의 택지지구인 브랜뉴시티(공흥 3•4•5지구)에 들어서는 첫 분양단지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판상형에 일부세대는 4•5베이 혁신평면으로 설계됐다. 주방, 복도 팬트리공간과 알파룸 등 전 세대에 펜트리 수납강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서고 별동 어린이집과 경로당도 조성된다. 

단지는 1㎞ 이내에 KTX와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양평역이 위치해 청량리역까지 KTX로 20분, 경의중앙선으로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육로는 올해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 2025년 말 양평~이천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한 서울까지 20분대 접근을 가능케할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생활 인프라는 단지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있고 도보 거리에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하이마트가 있다. 이외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녹지는 어린이공원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공원, 양근천, 남한강변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도보 거리에 양평동초가 있고 양평유치원,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이 가깝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통장 가입 1년 이후부터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 없이 당첨자 선정일에서 6개월 이후부터 전매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대입 시 농어촌 특례 입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다.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