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4년 04월 15일 e북 PDF 지난호 보기 호수선택 호수선택 2024년 3024호 2024년 3023호 2024년 3022호 2024년 3021호 2024년 3020호 2024년 3019호 2024년 3018호 2024년 3017호 2024년 3016호 2024년 3015호 2024년 3014호 2024년 3013호 2024년 3012호 2024년 3011호 2024년 3010호 2023년 3009호 2023년 3008호 2023년 3007호 2023년 3006호 2023년 3005호 2023년 3004호 2023년 3003호 2023년 3002호 2023년 3001호 2023년 3000호 2023년 2999호 2023년 2998호 2023년 2997호 2023년 2996호 2023년 2995호 2023년 2994호 2023년 2993호 2023년 2992호 2023년 2991호 2023년 2990호 2023년 2989호 2023년 2988호 2023년 2987호 2023년 2986호 2023년 2985호 2023년 2984호 2023년 2983호 2023년 2982호 2023년 2981호 2023년 2980호 2023년 2979호 2023년 2978호 2023년 2977호 2023년 2976호 2023년 2975호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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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칼럼] 지지율 위기의 대통령 이미지기사 취임 24주차를 맞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여론은 분기점에 있다. 최근 조사들을 보면 대통령 지지율은 대체로 ‘30%대 긍정평가와 60%대 부정평가의 흐름’이다. 당분간은 이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관심은 대통령이 지지율 상승의 동력을 어떤 계기로 어떻게 확보하느냐, 아니면 대통령 지지율은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하느냐로 모아지게 된다.지금 윤 대통령은 ‘신뢰의 위기’ 끝자락에 있다. 믿을 수 없다는 결론의 문 앞에 사람들이 충분히 모여 있고 그 가까이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중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취임부터 한 정치 박명호 동국대 교수 2022.10.24 09:15 미, 국힘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불쾌감 드러내 이미지기사 최근 북한이 무력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핵실험 조짐도 관측되면서 북핵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이 전술핵 재배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식 핵 공유, 자체 핵무기 개발 등 강경론이 여당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강경 주장이 미국의 핵확산 억제 정책을 더 강화하는 형태, 다시 말해 핵무기를 수반한 미국 전략자산의 순환 배치를 노리는 협상용으로 해석하지만 미국은 서둘러 선긋기에 나섰다. 특히 주한 미국대사의 입에서 “무책임한 주장”이라는 이례적 언급까지 나와 파장이 일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강경 주장이 당 정치 이재형 기자 2022.10.24 09:01 건설 ‘중동붐’은 신기루?...멀어지는 오일머니 이미지기사 중동 지역의 건설 프로젝트를 강조한 윤석열 정부의 세일즈 외교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동의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굵직한 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이 돌연 무산돼서다. 아시아를 순방하는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은 패싱하고 태국과 일본만 방문한다. 앞서 한화건설은 약 14조원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사업에서 철수를 선언해 주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서는 제2의 중동붐 기대감이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빈 살만 방한 정치 이재형 기자 2022.10.24 08:58 국내 유일 호국축제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28~30일 이미지기사 국내 유일 호국축제인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칠곡군 칠곡보생태공원 일원과 왜관 1번도로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은 6·25 전쟁 마지막 보루로 국군과 연합군의 반전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칠곡 다부동지구 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지구촌과 한반도 평화 정착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내용도 예전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됐다. 이번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왜관 1 정치 김철희 데일리한국 기자 2022.10.24 08:33
‘산 넘어 산’ 둔촌주공... 재착공 삽 뜨자마자 대출금 리스크 ‘불쑥’ 이미지기사 지난 17일부터 공사를 다시 시작한 서울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다시 암초를 만났다. 6개월 만에 시공사와의 반목을 마치고 다시 삽을 떴지만, 조합원들이 부담할 공사비는 1조원 넘게 불어났다. 조합이 빌린 수천억원대 대출은 만기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재융자 여부가 불투명하다. 게다가 최근 레고랜드의 부도로 단기 자금 조달 비용이 급격하게 오른 실정이라 이자 비용 역시 부쩍 늘어날 전망이다. 단일 아파트 단지 기준 가구수가 가장 많아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손꼽히는 둔촌주공이 레고랜드의 유탄을 피해 순조로운 공사 일 경제 이재형 기자 2022.10.24 09:06 메타·구글, 데이터센터에만 매년 수십억 달러 투자 이미지기사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전 세계적으로 수십, 수백억명이 24시간 이용하는 플랫폼은 어떻게 재난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고 있을까. 화재, 지진과 같은 물리적 충격은 물론이고 해킹, 트래픽 과부하 등 비상상황은 자칫 서비스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일부 인프라가 마비돼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이미 복수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놓고 있다. 게다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발열 관리에 유리한 바닷속에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재해복구 시스템 (DR·Disaster Recovery) 구축에도 경제 이재형 기자 2022.10.24 08:56 [CEO리포트]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60년 발판 1위 손보사·종합플랫폼 금융사 점프" 이미지기사 DB손해보험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보험업계 최장수 대표인 김정남 부회장은 손해보험업계 1위사로 도약과 디지털 종합플랫폼 금융사로의 자리매김을 DB손보의 새로운 목표로 잡았다.지난 4일 DB손보가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DB손보는 1962년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출범해, 1968년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를 해체하고 한국자동차보험으로 전환했다. 1973년에는 기업공개를 단행했으며, 1981년 손보업계 최초로 온라인 시스템을 선보였다. 1983년 동부그룹에 인수된 이후 ‘동부화재’로 사명을 바꿨고, 2017년 11 경제 박재찬 데일리한국 기자 2022.10.24 08:43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국회…‘카카오 먹통 방지법’ 급물살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여야가 최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입법 추진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법안에는 현재 통신사와 지상파 방송 등 주요 사업자만 수립하게 돼 있는 재난관리 계획을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해 사실상 모든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에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뒷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미 2년 전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처리가 불발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해당 법안은 2018년 KT 서울 아현동 지사 네트워크 화재를 계기로 데이터 소실·유출 등을 경제 송철호 기자 2022.10.24 08:05 경윳값 역전에 경유차 소유주들 시름 깊어진다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경윳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5월 경유가 휘발유 가격을 역전한 이후 격차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최근 경유와 휘발유 평균 가격 차이는 리터당 170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감산 발표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인 이후 휘발유보다 경유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세계적으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화 등의 이유로 경유의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태다. 경윳값 역전 상황은 앞으로 더 벌어질 수 경제 송철호 기자 2022.10.24 08:00 도마에 오른 우주항공청, 청사진도 없이 시행하나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강대국의 총성 없는 전쟁터가 된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도 우주 전담 정부조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우주 강국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위해 별도의 새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이미 정치권을 중심으로 수년 전부터 제기돼 왔다. 윤석열 대통령도 우주 전담기관, 이른바 ‘우주항공청’ 신설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경제 송철호 기자 2022.10.24 07:55 [정인호 객원기자 칼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는 지속돼야 이미지기사 건강보험료율의 인상이 가파르다.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내년 건보료율을 1.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소득의 6.99%에서 7.09%로 인상될 전망이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2017년 6.12%에 불과했는데 지속적으로 인상돼 이제 법정 상한선인 8%를 바라보고 있다. 이뿐 아니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 체계를 소득 중심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는 사람들도 속출하고 있다. 피부양자 소득 기준이 소득세법상 연간 합산소득 경제 정인호 객원기자 2022.10.21 16:25 신형 그랜저 베일 벗었다…“각그랜저 느낌 얼마나?”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올해 상반기 자동차업계는 차량 인도 지연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차량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신차를 대거 선보이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음 달 중순경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7세대 신형 그랜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하반기 자동차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모델은 2016년 6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경제 송철호 기자 2022.10.21 10:29
[뉴스의 창] 시진핑 3연임…‘축복’일까 ‘고난’일까 이미지기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종신 집권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마오쩌둥, 덩샤오핑 반열에 오른 시 주석이 이끄는 중국의 미래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지만 미·중 갈등 확산과 경제 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며 더욱 큰 긴장 관계가 형성될 것인 만큼 충분한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중국 공산당은 지난 15일부터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시 주석의 3연임을 위한 대관식이다. 시 주 국제 백종민 아시아경제 오피니언 부장 2022.10.21 16:25
[여행] 숲속·골목에서 사색에 빠지다, 원주 책방여행 이미지기사 가을이 깊어지면 강원도 원주로 책방여행을 떠난다. 원주의 작은 책방들은 산골에, 골목 뒷편에 한적하게 들어서 있다. 정성 깃든 책들이 소박한 책꽂이를 채우고, 커피 한잔 어우러진 나무 탁자가 온기를 더한다. 원주 흥업면 산골에 터를 잡은 작은 책방은 터득골북샵이다. 시골길을 따라 굽이굽이 달린 뒤 비탈로 접어들어야 책방에 도착한다. 숲속 산채같은 투박한 외관의 책방 뒤편에는 텃밭이 있다. 산골에 자리잡은 작은 책방동화작가 출신의 주인 내외가 문을 연 터득골북샵은 명상, 자연 등 마음과 삶을 다독여주는 책들이 주요 테마다. 아이들이 문화·라이프 서진 여행칼럼니스트 2022.10.24 08:40 [정이안의 건강노트] 부교감 활성, 자연에서 답을 찾아라 이미지기사 교감신경이 항진되는 이유는 부교감신경이 약하거나 활성화되어 있지 못해서 그렇다는 내용의 칼럼을 오랜시간동안 여러 주제를 가지고 써왔습니다. 그랬더니 부교감 활성을 위해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해서 실행해야 하는 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교감 활성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계속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명약, 자연(natur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인체는 소우주동양의학에 평소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인체는 소우주(小宇宙)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연은 대우주(大宇宙 문화·라이프 정이안 한의학 박사 2022.10.24 08:27
[골프칼럼] 누군가 당신의 '알까기, 동전 치기'를 보고 있다! 이미지기사 오랜만에 동문 골프대회에 갔다. 한동안 못 갔는데 분위기를 잘 띄우던 후배 한 명이 보이질 않아 물었다."걔??? 쪼잔해서 부르지도 않아.""무슨??""걔하고 공치다 보면 별별 일이 다 생겨. 미리 공을 흘려 놓고 화단으로 간 공을 찾으러 가서는 돌아 나오면서 '여깄~다' 하질 않나."얘길 들었는지 곁에 있던 후배가 거든다."알까기 정도는 참고 넘어가. 문제는 자기가 안될 때 게임을 훼방 놔버려. 심지어 남의 공을 발로 차 버리기도 한다니까."골프에 관한 얘기를 하다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골프 매너'에 관한 사례는 엇비슷하고 스포츠·연예 장보구 골프한국 칼럼니스트 2022.10.24 08:46 “믿음으로 함께 하길”…방탄소년단, 부산서 약속한 보랏빛 미래 이미지기사 그룹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1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BTS 옛 투 컴 인 부산)이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현장에서 약 5만 명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라이브 플레이’로 약 1만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위버스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재생 수는 약 4,907만 건에 달했고 JTBC에서는 3.3%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했 스포츠·연예 조은애 스포츠한국 기자 2022.10.24 06:00 방탄소년단, 군입대 결정… “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 신청” 이미지기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만형 진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입대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투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틀 뒤인 17일 전격적으로 방탄소년단의 병역 의무 이행 계획을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멤버 진은 오늘 10월 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된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스포츠·연예 모신정 스포츠한국 기자 2022.10.24 06:00 17년새 준우승만 5번, 굴욕 견딘 울산 현대의 눈물 우승 이미지기사 2005년. ‘사기 유닛’ 이천수를 필두로 주장 현영민, 김정우, 이호, 유경렬 등 국가대표 라인업으로 K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울산 현대.그때만 해도 몰랐다. 17년이나 지나서야 K리그 우승컵을 들 수 있고 그 사이 무려 5번이나 준우승을 할 줄을.3연속 준우승 끝에 3전4기로 끝내 우승을 차지한 울산 현대의 우승은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눈물나는 준우승 역사2005년 우승 이후 2022년 우승까지 17년간 울산의 준우승 스토리는 눈물없인 들을수 없다. 가장 우승에 가까웠던 2011년은 막 떠오르는 신생 강호 전북 현대에게 챔피언 결 스포츠·연예 이재호 스포츠한국 기자 2022.10.24 06:00
[당객열전] LPBA 블루칩 ‘백민주’ 이미지기사 LPBA에서 개인 우승 경험은 없지만 팀 리그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주는 선수가 있다. 아직 우승의 고지를 밟지는 못 했어도 포스트시즌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는 크라운해태팀의 창단부터 줄 곳 함께 한 ‘터줏대감’ 백민주(26)가 그 주인공이다.백민주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당구를 처음 배웠다. 당구를 배운지는 8년여, 중간에 3년여의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현재 LPBA 선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 만큼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중성적인 외모와 LPBA 선수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176㎝ 장신에서 뿜어내는 호쾌한 연재·칼럼 홍성완 스포츠한국 기자 2022.10.24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