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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영화 마요네즈, 화이트 발렌타인

◆영화

▲마요네즈

김혜자와 최진실이 주연한 ‘마요네즈’가 13일 개봉된다.

아침에 싸우고 점심에 화해하고 저녁에 다시 ‘웬수’가 되는 엄마와 딸의 전쟁같은 일상을 영화로 만들었다. 두 여배우의 완벽한 연기호흡이 돋보인다.

어쩌다 옷에 묻은 마요네즈 냄새를 맡아봤는가? 식초와 계란이 합작해 풍기는 고약한 냄새. 쉽게 지워지지도 않는 마요네즈 냄새를 영화는 엄마의 냄새라 이야기한다.

‘여고괴담’‘미술관 옆 동물원’을 제작한 CINE 2000이 제작했다. 감독은 ‘바리케이드’의 윤인호.

▲화이트 발렌타인

젖은 눈망울의 서른살 남자와 물빛처럼 투명한 스무살 여자의 사랑이야기. 13일 개봉된다.

이 영화에서 뜻밖에도 눈길을 끄는 대상은 주인공인 현준(박신양)과 정민(전지현)이 아니다. 비둘기다. 비둘기가 마치 이 영화의 주인공같다. 이 영화의 메시지이자 메신저 역할까지 하니까. 남자과 여자를 잇고, 그리움과 사랑을 전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비둘기(그래픽이 아니고 진짜 사육된 비둘기)이다. 사랑은 ‘가꾸는 것’이란 메시지까지 우리에게 깨닫게 한다.

양윤호 감독. 제작사 태창흥업은 영화 시사회와 영화소품 바자회 행사에서 모금한 돈을 결식아동돕기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블링크의‘KISS ME’

감미로운 팝 발라드 ‘Betty’로 유명한 덴마크 모던 록 그룹 ‘블링크’의 두번째 서울 공연이다.

언플러그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렌타인 데이 공연 답게 ‘Betty’‘Kiss Me’‘Goodbye My Love’등 블링크의 히트곡외에 크리스 이삭의 ‘Wicked Game’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 14일 오후 6시 정동 이벤트홀에서 두차례 공연. 25,000~ 35,000원. (02)736-6069

◆국악

▲설날, 달토끼 용궁가다

국립국악원이 토끼해를 맞아 마련한 설날맞이 음악회.

친근하고 환상적인 이미지의 ‘달속의 토끼’와 판소리 수궁가에 나오는‘꾀많고 영리한 토끼’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엮은 테마콘서트이다. 재즈에서 즉흥 퍼포먼스, 지신밟기등 우리 고유놀이까지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홍금산(안무) 이준아 조일하(노래) 김일구(창) 김청만(북) 이정식(색서폰)등 출연.

17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8,000~10,000원.(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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