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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영화 정크메일등

영화

정크메일(Junk Mail)/첫 노르웨이 영화

국내 첫 개봉되는 노르웨이 영화. 웃음과 슬픔의 정서가 조화를 이룬 진솔한 영상으로 찬사를 받았고 97년 칸느영화제 비평가 주간상을 비롯 세계 15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노르웨이 뉴웨이브의 신예 폴 슬레탄느 감독.

남의 편지를 훔쳐보는게 즐거움인 우편배달부 로이(로버트 샤스타드 분). 어느날 리네(아드린드 쎄떼르 분)의 아파트 열쇠를 주워 방에 들어갔다가 뜻하지 않게 자살 강도 사랑 등 감당하기에 벅찬일들이 벌어진다.

6월19일 씨네코아 등 개봉.

뮤지컬

Love is…우연, 설레임 그리고 무덤덤

극단 사조와 창작마을의 합동 뮤지컬. 첫사랑의 연인이 13년뒤 금강산 유람선에서 만나 사랑을 회복한다는 줄거리다. 10년뒤 시청앞에서 재회를 약속하고 미국유학을 간 영우와 지혜는 부모의 조치로 약속이 끊긴다. 10년후 그날 기다리는 지혜 앞에 조부 임종을 당한 영우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시 3년뒤 서로 다른 연인과 함께 오른 금강선 유람선에서 만난 두사람은 갑작스레 닥친 사건으로 마음을 확인하고 화해한다.

작가 김지숙, 연출 유승봉, 예술감독 홍순창, 안무 이화진.

6월24~8월8일 명동창고극장. 평일 오후4시,7시30분.토·일 오후3시,6시.(02)319-8021

콘서트

아름다운 저항, 4월에서 6월로/99 포크음악 페스티벌

한국 포크음악 30주년 기념 3번째 무대. 이화여대, 호암아트홀에 이어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99자유’를 주제로 연다. ‘자유’시리즈로는 96년 이래 4번째 공연으로 전통음악인과 대중음악인이 함께 80년대, 90년대의 폭넓었던 우리 음악을 들려준다.

11일 공연에는 김장훈과 한국사람, 델리 스파이스, 백창우, 김원장, 김현성,안치환과 자유, 임동창과 쟁이골사람들, 전인삼, 정태춘·박은옥이 나온다.

12일에는 권진원, 김덕수패 사물놀이 한울림예술단, 서우영, 윤도현, 엄태환,이정열, 신해철, 윤도현밴드, 정태춘·박은옥이 참여한다. 총감독 강헌

6월11,12일 고려대 노천극장. 오후7시.(02)696-9370

미술

이가경 첫번째 판화 개인전/일상

드라이포인트, 모토타입으로 일상의 모습을 담아냈다. ‘無力人 시리즈’‘엘리베이트’‘대합실’등에 나온 회색빛 군상은 지독하게 고독한 표정이다.

6월9~15일 갤러리 보다.(02)725-6751

사진

장성근 수중사진선

원색의 화려한 바다속이 사진과 슬라이드 쇼로 펼쳐진다. 바다속 생명체의 모습을 담은 수중사진 50점과 슬라이드 150여컷이 준비돼 있다.

6월26~7월4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580-1300

연극

극발전연구회

극발전연구회가 비영리 공연장을 개설했다. 서울 종로구 명륜3가에 위치한 ‘열린공간’은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와서 연극 상연하거나 관람할 수 있는 곳. 공연관람과 대관료 모두가 공짜인 무료극장이다.

탤런트 최종원씨가 극단대표로 있는 극발전연구회는 95년부터 꽃동네 등 전 국을 돌며 무료 순회공연을 해오다 이번에 연습실을 ‘열린공간’으로 꾸몄다. 객석은 35~40석으로 적지만 월 임대료 월 50만원은 극단측이 부담한다.

첫 공연은 6월18일로 이미 세편의 연극이 준비돼 있다.

6월18~24일 덤웨이터(헤롤드 핀터작), 6월25~7월1일 수업(이오네스크 작) 7월2~10일 복수(하워드 브렌톤 작). 문의 (02)3672-8693

악극

악극으로 재현한 아리랑

‘아리랑’은 37세에 요절한 춘사 나운규가 스물여섯살 때 만든 한국 최초 영화. 영상자료로 보존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번에 공연될 악극 ‘아리랑’은 유랑극단의 애환을 담아 영화 ‘아리랑’을 재현했다.

노년층의 향수와 추억을 불러 일으킬 소재와 유명 연예인이 나와 재미와 음악의 멋을 한껏 냈다. 영화배우 최무룡, 환상의 콤비 코미디언 남철·남성남, 그리고 전원주와 양택조가 출연하고 북한 인민배우 출신의 김혜영이 공연무대에 처음 선다. 뮤지컬 스타 박철호가 극중 나운규로 분했다. 극본 윤학열, 연출 황백.

6월17~7월11일 호암아트홀. 평일 오후3시,7시30분. 주말 오후3시,6시30분.(02)508-8555

음악

슈튜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초청 내한공연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서깊은 챔버 오케스트라. 45년 독일의 칼 유니버가 창단, 64년에 나온 ‘마테수난곡’등 음반 20여장을 냈다. 스트링 챔버로 월드투워중 단원 18명이 내한한다.

6월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오후7시30분.(02)580-1300

장한나 첼로 국내 첫 독주회

한국이 자랑하는 음악천재 장한나의 연주회. 독주회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장한나는 11세 어린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 뉴욕에서 쥴리어드 입학을 준비중인 지금은‘천재소녀’란 말을 듣기 싫어할 만큼 성장한 만 16세.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첼로소나타 다장조) 드뷔시(첼로소나타) 드로르작(고요한 숲 작품 68) 등을 연주하며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6곳을 순회 연주한다.

서울공연은 6월20,7월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후7시30분. 지방공연은 대전(22일) 대구(25일) 전주(27일) 광주(29일) 부산(7월2일) 등. (02)789-3722

이태규·주간한국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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