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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청와대 민정수석] 소외된 사람들 지켜온 운동가

김성재 민정수석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애인권익보호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과 시민·사회활동을 해온 실천주의자다. 민주교육실천협의회 대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참여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정부들어 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위 상임위원,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 부위원장, 제2건국위 기획위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장을 맡는 등 다양하고 정열적인 사회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형성한 폭넓은 인맥이 그가 국민의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김수석은 20대에는 청계천 서울역등지에서 노숙자들과 함께 생활하기도 했으며 70~80년대 한신대 스승이었던 작고한 문익환 안병무목사를 비롯해 문동환 서남동 이우정씨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

김대통령과 첫 인연도 76년 3·1 구국선언에 참여하면서 맺어졌다. 이후 김수석은 87년 평민당 창당시 입당을 권유받았으나 고사했고 15대 총선때도 전국구 3번을 제의받았으나 이성재의원을 대신 추천하는 등 직접적인 정치참여는 자제하면서 김대통령의 사회·복지분야 자문역을 해왔다.

김수석은 한국전 말기인 다섯살때 고향인 경북 포항에서 파편 철조각에 오른쪽 다리를 다쳤으나 가난한 살림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상처가 대퇴부 신경쪽으로 옮아가는 바람에 아직도 다리를 약간 저는 장애인이 됐다.

중학 3학년때 상처가 재발해 고교입학을 포기,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했으나 교복입은 친구들이 부러워 한영고에 편입해 졸업한뒤 한신대 신학과에 입학했다. 교회전도사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부인 김미순(46)씨와 각각 대학 1, 2학년인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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