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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불안하다] 특소세 폐지... 가전제품 싸진다

‘전자제품은 물가인상의 무풍지대(無風地帶)’

농산물, 공공요금, 기름값 등 모든 물가가 인상했거나 인상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가전제품만은 가격이 평균 12%가량 내릴 전망이다. 정부가 2000년 1월부터 특별소비세를 폐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12%가격인하가 이뤄질 경우 이는 90년대 들어 가장 큰 폭의 가격조정이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평균 100만원선인 대형 TV를 88만원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에 값싼 에어컨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라면 무턱대고 좋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과소비를 우려, 일부 전자제품은 특소세 인하품목에서 제외했는데 불행하게도 에어컨이 여기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에어컨과 함께 정부가 여전히 특소세를 부과하기로 한 품목은 프로젝션 TV, 플라즈마 디스플레이패널(벽걸이 TV) 등이다.

에어컨이나 프로젝션TV 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야 다소 안타깝겠지만 내년에는 확실히 값싼 가전제품을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조철환.주간한국부 기자 chch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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