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대우전자 "기존 주주들 손해 없을 것"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은 어떻게 되나.”

대우전자의 국내사업장과 선진국 사업장의 자산·사업부문이 매각됨에 따라 기존 대우전자 주주들은 어떻게 되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대우그룹이 보유한 대우전자 지분은 5.4% 수준에 불과하고 7만명의 소액주주가 주식의 절대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전자는 “기존 주주들이 입는 손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우전자는 왈리드 앨로마에 30억달러 상당의 자산을 매각하고 32억달러를 받기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 차액 2억달러는 기존 주주들에 대해 새로 미국에 설립되는 지주회사인 뉴덱(New DEC)의 신주인수권 배분형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왈리드 앨로마는 뉴덱의 자본금 12억달러중 10억달러를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2억달러는 대우전자 기존 주주들이 인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주주들의 신주 인수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나스닥에 상장할때 주가가 오른다면 기존 주주들로서는 손해볼 게 없다는 것이 대우전자측 설명이다. 대우전자는 “미국 증시에 상장되는 뉴덱이 앞으로 액면가의 10배 이상으로 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 결코 기존 주주들이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대우측 주장이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의 판단이 어떻게 내려질지는 미지수다. 한편 대우전자의 대우 계열사 지분 5.4%는 조속히 새로운 원매자를 물색, 별도 매각해 그룹에서 분리한다는 것이 대우그룹과 대우전자의 입장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카카오
배너
2020년 06월 제2830호
  • 이전 보기 배경
    • 2020년 06월 제2830호
    • 2020년 05월 제2829호
    • 2020년 05월 제2828호
    • 2020년 05월 제2827호
    • 2020년 05월 제2826호
    • 2020년 04월 제2825호
    • 2020년 04월 제2824호
    • 2020년 04월 제2823호
    • 2020년 04월 제2822호
    • 2020년 03월 제2821호
  • 이전 보기 배경
저번주 발행호 다음주 발행호
  • 지면보기
  • 구독안내
  • 광고문의
  • * 지면문의
    전화 : 02-6388-8088
    팩스 : 02-2261-3303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 온라인 광고
    전화 : 02-6388-8019
    팩스 : 02-2261-3303
    메일 : adinfo@hankooki.com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많이 본 기사

주간한국 유튜브 채널

서진의 여행 에세이

삼척 초곡항…파도 넘나드는 기암괴석 해변 삼척 초곡항…파도 넘나드는 기암괴석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