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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과 건강운명] 굿 섹스, 굿 라이프

섹스를 통하여 여성으로서, 남성으로서의 자신을 확인받는 것은 멋진 일이다. 이성에게 사랑을 받을 수있고 상대가 나를 원하도록 만들 수 있는 성적 매력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러나 모든 섹스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어떤 섹스는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친밀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증오로 물들이고, 행복한 가정을 깨뜨리고, 건강한 육체를 병들게도 한다.

섹스는 긍정적인 의미로든 부정적인 의미로든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다. 섹스를 통하여 받은 긍정적인 영향은 삶을 기쁘고 밝게 만들어 주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면 평생 동안 어두운 그늘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 말이다.

그래서 좋은 섹스를 해야 한다. 좋은 섹스가 따로 있느냐고 물어올 독자들이 많이 있겠지만 분명 좋은 섹스는 따로 있다. 그렇다면 좋은 섹스, 굿 섹스란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우선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이며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섹스여야 한다. 결혼이라는 제도는 상대에게만 충실하겠다는 사회적 언약이다. 그런데 그 신뢰를 깨고 바람을 피운다면 당연히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섹스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섹스를 하는 것이 스릴이 있기 때문에 더 흥분이 된다는 남성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복상사이다. 섹스를 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서 죽음에 이르는 복상사는 부정, 불륜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 스릴 좋아하다가 황천길을 떠난다면 그야말로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없는 남부끄러운 일이다.

부부관계가 성적인 즐거움으로 인해 한층 더 공고해진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부부 관계가 튼튼하려면 두 사람 모두 서로에 대해 성실해야만 한다. 성실하지 않고는 둘 사이의 관계가 즐거울 리 없으며, 서로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면 두 사람이 성실하게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다.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듯이 두 사람 사이의 섹스와 신뢰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섹스는 서로 만족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두 사람이 모두 친밀감과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가 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남성은 파워풀한 섹스를 해야 여성이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성은 별 느낌없이 혹은 빨리 끝나기를 바라면서 오르가슴을 가장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는 부부사이에 진정한 교류를 나눌 수가 없다. 그렇다면 굿 섹스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여성이 자신의 섹스 라이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남성의 미숙함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남성이 그 사실을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단지 방법을 몰라서 그런 것 뿐이니까. 사실 방법은 간단하다. ‘부드럽게, 천천히, 애가 타도록’하는 것이다.

여성의 성기는 남성과 달라서 매우 부드럽다. 그런 곳에 단단한 성기가 세게 진입하여 피스톤 운동을 하면 부딪히는 충격이 계속되면서 아픈 느낌이 들기 때문에 여성의 성적 욕망은 사라지게 된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부드러운 것, 사랑받는 것에 대한 기분은 누구나 좋아한다. 여성이 남성을 어루만지고 감싸안아주면 남성도 한층 성감이 좋아지고 여유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런 사실을 기본으로 몇가지 테크닉을 발휘하면 여성과 남성 모두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굿 섹스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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