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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 환경은 기본, 자동차도 인터넷 열풍

‘인터넷과 환경’

새 천년, 세계 일류 자동차 업체들의 지향점이다. 2월29일 ‘새 천년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0회 제네바 모터쇼는 21세기 자동차에 불고 있는 인터넷 열풍을 여실히 보여준다.

제네바에서 확인된 인터넷 열풍은 ‘인터넷 부품구매’와 ‘인터넷이 가능한 승용차’로 요약된다. 우선 GM, 포드, 다임러 크라이슬러 등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부품 구매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키로 했다. 인터넷으로 부품을 구입하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판단때문이다.

승용차 안에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차를 출품한 업체는 프랑스 PSA그룹(푸조 시트로앵), 독일 BMW와 포드. PSA그룹은 프랑스 통신회사인 비벤디사와 제휴해 전 차종에 옵션으로 인터넷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가 출품한 ‘L-7’는 전화는 물론 팩스, E-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포드의 컨셉트 카인 ‘24-7’은 컴퓨터를 통해 음성으로 인터넷을 작동할 수 있다.

유럽 메이커들은 또 휘발유 3ℓ로 100㎞를 달릴 수 있는 소위 ‘3ℓ카’를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1ℓ로 33.3㎞를 갈 수 있는 막강한 연비만큼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독일 폴크스바겐의 루포, 피아트의 이코베이직, 아우디 A2가 ‘3ℓ카’의 대표주자이다.

제네바 모터쇼에는 현대, 기아자동차도 선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5월 시판 예정인 4륜구동 도시형 지프인 산타페를 공개했으며 기아자동차는 유럽 수출형 소형차인 리오를 선보였다.

조철환·주간한국부 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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