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다국적 기업 순례] 인수가액 논쟁

삼성과 볼보가 1억5,000만달러를 두고 싸우고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미 1998년 5월 계약이 마무리됐는데 무슨 일이냐고 반문하겠지만 명백한 사실이다.

삼성중공업 창원공장을 인수한 볼보는 자신들이 5억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으로 인수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삼성그룹은 7억2,000만달러를 받고 팔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처럼 인수가액을 놓고 두 회사의 입장이 엇갈리는 이유는 뭘까. 바로 1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매출채권때문이다.

대외적으로 매각대금을 높여 발표해야 위신이 서는 삼성그룹은 1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매출채권을 매각대금에 포함, 7억2,000만달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볼보는 삼성중공업 시절 삼성의 계산 아래 이뤄진 매출채권을 매각대금에 넣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관계자는 “스웨덴 고덴버그에 있는 볼보 본사에서는 창원공장 인수대금을 5억달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카카오
배너
2020년 11월 제2854호
  • 이전 보기 배경
    • 2020년 11월 제2854호
    • 2020년 11월 제2853호
    • 2020년 11월 제2852호
    • 2020년 11월 제2851호
    • 2020년 10월 제2850호
    • 2020년 10월 제2849호
    • 2020년 10월 제2848호
    • 2020년 09월 제2847호
    • 2020년 09월 제2846호
    • 2020년 09월 제2845호
  • 이전 보기 배경
저번주 발행호 다음주 발행호
  • 지면보기
  • 구독안내
  • 광고문의
  • * 지면문의
    전화 : 02-6388-8088
    팩스 : 02-2261-3303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 온라인 광고
    전화 : 02-6388-8019
    팩스 : 02-2261-3303
    메일 : adinfo@hankooki.com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많이 본 기사

주간한국 유튜브 채널

서진의 여행 에세이

순천…갈대, 노을, 그리움의 향연 순천…갈대, 노을, 그리움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