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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힘 일만 해선 부자가 못된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황금가지 펴냄

지난 2월1일 출간된 뒤 3개월만에 17만부가 판매되면서 선풍적 화제를 일으킨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속편이 나왔다. 바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다. 1권이 부자들이 돈과 투자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2권은 부자들이 들려주는 7가지의 돈관리 방법을 다루고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교육을 많이 받았지만 가난했던 자신의 아버지와, 정규교육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지만 부자가 된 친구 아버지의, 돈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비교하면서 돈에 대한 일반인의 고정관념에 반기를 들고 있다.

반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는 좀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자세한 설명을 내놓고 있다.

즉,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돈을 관리해 돈에 대한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편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현금 흐름 사분면’이라는 저자가 창안해낸 독특한 좌표를 도입해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우선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각각 봉급 생활자(Employee), 자영업자 혹은 전문직 종사자(Self-employed), 사업가(Business Owner), 투자가(Investor)로 분류하는 한편 각 그룹에 속하는 사람을 흥미롭게 비교하고 있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책에서 각 그룹에 속하는 사람의 돈에 대한 생각, 그들의 돈 관리법, 투자방법, 라이프 스타일, 소비 패턴, 자녀 교육관 등을 설명하고 있다. 또 각 그룹에 속한 사람이 금전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어느 그룹에 속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보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또 전편에서 주장했듯이 부자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봉급 생활자나 자영업자 대열에서 이탈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책은 미래에 사업가나 투자가가 되려는 사람을 위한 것이며 사람들은 자신의 노후를, 지급조차도 확실하지 않은 연금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돈에 대한 관념과 성향을 파악해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된다. ‘1부-돈을 버는 서로 다른 네가지 방식’에서는 현금 흐름 사분면에 의해 4가지 부류로 나뉘어지는 봉급 생활자와 자영업자, 사업가, 투자가 등 각 그룹의 핵심적인 차이를 다루고 있다.

왜 어떤 사람은 봉급 생활자가 되어 평생을 불평 속에서 보내는지,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사업을 일궈내는 투자가와 사업가가 되는지를 설명한다.

2부는 ‘돈을 보는 두가지 시각, 돈을 쓰는 두가지 방법’이다. 여기서는 비록 지금은 봉급 생활자인 ‘가난한 아빠’가 어떻게 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는가를 다루고 있다.

즉, 지금 우리는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미래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열심히 일만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지 못하며 부자가 되려면 항상 생각하면서 일을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 3장에서는 부자들이 몸으로 실천하는 7가지 돈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부자들의 7가지 돈관리 방법                                 
                                                             
 1. 다른 사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사업을 한다.  
 2. 자신의 현금흐름을 통제한다.                              
 3. ‘위험해 보이는 것’과 ‘정말 위험한 것’의 차이를 안다. 
 4. 자신이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될 것인지 결정한다.          
 5. 자신만의 스승을 찾는다.                                  
 6. 실망을 자신만의 자산으로 만든다.                         
 7.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진다.                               


조철환 주간한국부 기자 chcho@hk.co.kr

입력시간 2000/05/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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