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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만에 과장에서 빅3 홍보대행사 사장으로 변신

인터넷 벤처회사 전문 홍보대행사인 PR코리아의 최병호(34) 사장은 불과 10개월전만 해도 대우통신 홍보실의 과장이었다.

최 사장의 인생이 바뀐 것은 지난해 6월말. 수년간 대기업 홍보맨으로 잔뼈가 굵어가던 최 사장은 지난해 초 IT 산업이 커질 것으로 보고 그해 8월 회사를 박차고 나와 IT 회사를 전문 홍보하는 PR코리아라는 홍보대행사를 설립했다.

당시 자본금은 5,000만원. 최 사장은 홍보실에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곧바로 이코퍼레이션과 계약을 했고 9월에는 국내 31개 벤처기업들이 참여한 ‘인터넷코리아 디지털 강국 캠패인’홍보대행건을 수주, 벤처업계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올초까지 견실한 성장을 거듭한 끝에 현재는 자본금 3억원에, 직원 15명이 24개의 클라이언트사 홍보를 대행하는 IT 업계의 빅3 홍보대행사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초 벤처기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벤처기업의 경우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PR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 그 틈새를 노린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습니다.

최근에 벤처 버블 현상이 심해 홍보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데 아마 빈익빈 부익부가 현상이 심해져 이미 터전을 잡은 홍보대행사은 더욱더 커질 것”이라고 최 사장은 전망했다.

입력시간 2000/06/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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